언제:4월말-5월초(제철일때).
항상 이맘때가 되면 가죽순이 제철인데
올해는 초창기에는 한 묶음에 만원정도
하던것이 지금은오천원부터 천차만별이다
구미 선산 도개면이 고향인 칭구가 항상
가죽순을 따오면 내가 가죽을 좋아 한다고
매년 가죽나물을 많이 가져다 준다---!!!
올해는 같이 갈려고 하였는데 하필이면
모임에서 거제도 가는 날이라서 함께하지
못하고 거제도 갔다와서 다음 날 칭구가
근무하는 곳에가서 받아와서 아우님 좀주고
바로 짱아지 담기 준비----!!!
가죽나물을
억센 부분과 연한 부분을 분리하고---!!!
잎과 연한 줄기만 따로 모아서 굵은 소금으로
절인다---!!!
이떼 물을 조금 넣어서 가끔씩 뒤집어 주고
약두시간 정도 지나서 찬물에 행굼---!!!
이때 줄기 맛을 보고 짜다 시퍼면 물에
한번더 행굼을 하고---!!!
절여진 가죽나물을 꼭 짜서 물기를 없에고
광주리에 골고루 펴서 가죽나물이
꾸들해 질때까지 말린다---!!!
꾸들하게 말린 가죽나물에
고추장,물엿,참깨,만으로 조물조물 무치면서
맛을 보면서 간을 마추면 된다---!!!
지기들에게 나눔하고 나머지는 냉장고로---!!!
지금도 한광주리 말리고 있다---!!!
올해 세번째다---!!!
울님들---!!!
지금이 가죽나물이 제철 임니다---!!!
함 맹글어 보새요---!!!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이지만
저는 어릴적부터 먹어 온
추억의 가죽나물 짱아지 임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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