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으로 고구마 캐로---!!!

언제:2023년10월13일-15일.

날씨:맑음.

올봄에 심어둔 고구마33단을 케로

진영으로 아침 6시에 진영으로 출발 

약 한시간반을 달려서 진영 형님 창고에 도착

아침을 먹고 고구마 밭으로 가보니 진영형님께서

5섯 고랑을 캐 놓았다---!!!

나머지 4골을 캐기 시작---!!!

그런데 땅이 너무 단단하여 캐기가 작난이 아니다

도라지 캐는 쇠스랑으로 캐야 하는데

정말 쇠스랑을 몇번을 밟아야 땅을 뚤고 들어간다

흙 덩어리가 하도 단단하여 쇠스랑으로 내리치니

쇠스랑이 부러져서 창고에 가서 용접을하여서

다시 캐기 시작---!!!

남자 셋은 캐고 처형과 마눌은 고메 주우면서 선별

오전에 두골 반 정도를 캐고 점심을 먹고는 남자만

고구마캐로 가고 여자는 캐 놓은것을 다듬고

크기와 종류(호박 고구마 꿀 고구마 밤 고구마)별로

선별하고 오후5시경에 마무리 창고로 실어 나르고

저녘을 향어회를 시켜서 먹고 3동서가 오랜만에 만나서 

회포를 풀고 다음날 아침에  창고로 가서 고구마 선별 작업을

계속 하고 점심은 짜장면을 시켜서 먹고 계속 선별 포장하고

오후에는 마눌 칭구분이 1톤 화물차를 가지고 창고까지

와 주어서 마눌이 주무받은 약40박스를 트럭에 실고

구미로 올라와 배달하고 고기 사랑에서 늦은 저녘을 

함께하고 집으로 돌아 옴니다---!!!

고구마 캔다고 형님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내년에는 조금만 심기로 약속'--!!!

물론 다른땅에---!!!

진영 형님---!!!

내년에는 쬐메만 심어요---ㅎㅎ 네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울님들---!!!

고구마 캔다고 식겁을 하였으나 

모처럼 3동서가 만나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왔슴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