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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삶

생강청 만들기~~~!!!

말대가리 집 옆에 사는 친구가 상주 공성면에
주말 농사를 짓고 있는데 토요일 오후
그곳으로 가서 생강을 수확하고 친구가
수고했다고 캔 생강을 좀 얻어와서
생강청을 만들었다~~~!!!
갱남에서 자라 생강 나무가 어떻게 생겼는지
몰랐는데 1979년 군대에 가서 처음 알았다
익산 미륵산 밑에 있는 특전사에서 근무를
했는데 사격이나 훈련을 다니다보면 황토밭에
대나무 같은게 자라고 있어 주민들 한테
물어보니 생강이라고 한다~~~!!!
그때는 그것이 참 신기하게 보였다~~~!!!
주말 농장에 도착하여 말ㄷㄱㄹ는 쇠스랑으로
캐고 나머지 분들은 다듬었다~~~!!!
캐다보니 생강꽃도 있어 담아보고
구미로 돌아와 생강을 씻고 채로 썰어
꿀을 섞어서 생강청4병을 만들었다~~~!!!

 

 

 

 

 

 

 

 

 

 

 

 

 

 

 

 

힌병은 옥천 동서네 갖다주고

작은 것 한병은 며느리 한테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