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일요일 모처럼 형님집아포에
놀로 갔는데 가는날이 장날이라고
사위들도 다 와있다~~~!!!
형님께 인사를 하고 한참담소를 나누고
거실에서 사위들과형수님과 거나하게
한잔하고 집으로 왔는데
어제(9.2)퇴근하면서 비를 쫄딱맞고
청송막걸리에서 한잔 하면서
아포형님한테 전화하니 동생분이 밭는다
오전에 형님께서 구급차에 실려 왔다고
마시던 슬 내팽겨치고 택시타고 차병원으로가니
중환자실에 있는데 오늘을 넘기기 힘든다고 한다
막내동생분이 도착하여 같이 들어가보니
말은 하지 못해도 눈을뜨고 알아본다
그게 마지막 모습두시간 후
영명 오지못할길로 떠나고 말았다
이저 겨우66세인데 무엇이그리 비빳는지~~~???
아침에 지인들에게 부고를 보내니 눈물이 앞을가린다
사진들중에 겨우 한장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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