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2015년5월30~31일(1박2일).
누구랑:강원도아지메
순자 아지메
미숙이 아지메
불알칭구와말ㄷㄱㄹ(5명).
아침 일찍일어나 신평 뚝배기에서국밮을 먹고
칭구와 무을로 죽순케로 가서 죽순케고
내려오면서 도사집에 죽순좀 내려주고
구미에 돌아와서 바로 옷만 갈아입고오후2시50분에
강원도로 출발~~~!!!
강원도 영월 주천에 도착하니 오후 6시경~~~!!!
면소재지에 나가서 장을 보는데
그야말로 제비 천국 같았다~~~!!!
보통 한처마 밑에 두집 세집씩 지어 놓았다~~~!!!
안주를 장만해 돌아오니 94세 노인이 직접 칼국수를
밀어 놓았고 삼겹과 소주 한잔 하시는데
하루에 담배3갑정도와 빨간 뚜껑 소주를 두병 정도 마신다고 하신다~~~!!!
인명은 제천이다 라는 말이 생각 난다~~~!!!
저녁에는 밤새 판다리 드들기고 노래하고
할머님 앞에서 재롱을 부리고
주무실때 손을 꼭 잡고 주무시는데
자기 큰손자 같다고 하신다~~~!!!
다음 날 새벽에 일어나 평창 미탄면으로 가서
나는 더덕과 곤드레
아지메들은 산나물을 주롷여 내려와서
할머님 집에서 샤워하고
가을에 또 오겠다고 약속하고 구미로
아지트에 도착하여 해단식하고 집으로~~~!!!
울님들~~~!!!
1박2일 동안 강원도에서 보냈는데
아직 오염되지않아 너무 좋았고
강원도의 순박한 인심에 더더욱 좋았던 여행이였슴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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