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저수령으로~~~!!!

언제:2014년5월11일.

지난번에 갔을때 참나물이 너무 어려서 마니 체취를 못했는데

미련이 남아 다시 저수령으로~~~!!!

아포 형님집에 들려 주차하고

형님차로 출발~~~!!!

 

 

먼저 1982년도에 장만한 등산 배낭은 이제 제 할일을 다하고~~~!!!

보성 형님께서 주신 45리터 대형 배낭으로 대채~~~!!!

 

 

앞으로는 이 배낭이 늘 함께 할것이다~~~!!!

 

 

5시반에 출발하여 8시경 도착하여 한바탕 웃고 떠들고~~~!!!

 

 

다시 참나물을 찾아 저 수리봉(1300m)으로~~~!!!

 

 

단풍마가 지천으로 늘려 있고~~~!!!

 

 

벌께덩굴이 지천으로 꽃을 피우고~~~!!!

 

 

 

 

노루삼도 꽃을 피웠다~~~!!!

 

 

도수리취~~~!!!

 

 

모시대~~~!!!

 

 

모시대를 꺽으면 저렇게 하얀 진액이 나오는데

쓰지않고 달작지근하고 맛이 시원함을 느끼게 해준다~~~!!!

 

 

곤드레(건달레)~~~!!!

 

 

취나물~~~!!!

 

 

곰취~~~!!!

알싸한 향이 쥑임니더~~~ㅎㅎㅎ

 

 

곰취와 너무나 닮은 동의나물~~~!!!

흔히 이늠을 곰취라고 캐어서 먹고는 병원으로 가는 경우가 흐다하다~~~!!!

말ㄷㄱㄹ는 먹어도 면역이 생겨서 괜찮지만요~~~ㅎ

 

 

 

그리고 이 참나물을 만나기 위해 새벽부터 먼길을 달려 왔다~~~!!!

 

 

 

선밀나물꽃을 담고 하산~~~!!!

 

 

울님들~~~!!!

힘든 산행후 요렇게 먹으면 정말 뭐라고 해야지요~~~ㅎ

해본 사람만 알수 있슴니다요~~~ㅎㅎㅎ

이제 구미로~~~!!!

 

 

오늘 체취한 곰취,모시대,참나물~~~!!!

생으로 먹기에 따로 보관~~~!!!

 

 

요렇게요~~~ㅎ

 

 

취나물과 여러가지~~~!!!

 

 

잔대~~~!!!

 

 

요렇게 담아두고~~~!!!

 

 

 

칭구불러 참나물과 도야지 삼겹~~~!!!

그리고 칭구가 가져온 두릅으로 일급수한잔하고~~~!!!

 

 

집으로 돌아오니 행운목이 나물을 데쳐 놓았는데~~~!!!

늘푸른 동상님~~~!!!

저기 보이는 꽃이 바로 쥐오줌풀꽃 임니다요~~~ㅎ

여기서는 기냥 꽃나물이라고 부르지요~~~!!!

울님들~~~!!!

아침에 이것을 올리고

시방 우두령으로 출발 함니다요~~~!!!

마카 즐거운 주말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