촬영:2013년6월16일.
어디:서암정사.
서암 정사로 걸어서 올라 가는데 가장 먼저
붉은 인동이 반겨 준다~~~!!!
꽃봉오리~~~!!!
피기 시작 하는 늠~~~!!!
만개한 늠~~~!!!
전체의 모습~~~!!!
붉은 인동에 대하여~~~!!!
붉은인동은 반상록활엽의 덩굴성 수목으로 학명은 Lonicera periclymenum이다. 줄기는 다른 물체를 오른쪽으로 감아 올라가고 가지는 적갈색이며 골속이 비어 있고 황갈색 털이 밀생하며 길이는 5m까지 뻗는다. 잎은 마주나며 길이 3~8cm의 긴 타원형이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늦게 난 잎은 상록인 상태로 겨울을 난다. 산이나 들에서 자라지만 꽃이 아름다워 관상용으로 기르기도 한다.
꽃은 6~7월에 잎겨드랑이에서 붉은색으로 핀다. 둥근 열매는 지름 7~8mm로 9~10월에 검게 익는다. 표면이 털로 덮여 있다. 추위에 강하고 건조한 곳에서도 잘 자라므로, 척박한 토양의 녹화를 목적으로 많이 심는다. 번식은 뿌리나누기나 꺾꽂이로 한다. 한국 전역에 분포한다.
한방에서는 잎과 줄기를 인동이라 하여 이뇨제나 해독제 등으로 사용하는 것은 인동덩굴과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