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엄마 저 하늘로 가시던 날~~~!!!

 

언제:2013년4월17일19시20분.

 

창녕한성병원3월말2주정도 입원

 

퇴원후4월2일 다시 대구 카톨릭병원 응급실에서 3일

 

중환자실에서12일 입원 중~~~!!!

 

17일 퇴근하고 5시58분에 대구 병원에서 빨리 좀 내려 오라는 연락을 받고

 

마음의 준비를 하고 행운목과 함께 병원으로 가니

 

이미 영안실로 모셔 놓았다~~~!!!

 

다른 모든 식구들은 먼저 창녕으로 출발하고

 

나 홀로 영구차에 엄마 모시고 창녕공설장례식장으로~~~!!!

 

몇가지 서류를 작성하고

 

입관하기까지 영안실에 모셔두고

 

2층 3호실로가니 제단을 만들어 놓았다~~~!!!

 

 

 

믿어지지 않지만 현실이다~~~!!!

 

 

숙부님,형수님,동생,큰조카 모여 장례절차를 의논하고~~~!!!

 

 

18일오전10시경에 입관을 하고

 

다시는 볼수 없는 곳으로~~~!!!

 

 

하나 밖에 없는 자식 고생 하지 마라고 17일 저녁늦게 돌아 가셔서

 

18일 하루 낮밤만 문상객을 받고

 

19일 아침 9시경에 발인을 하고

 

마지막을 집으로 가서 집 한바퀴 둘러보고

 

창원 상복 공원으로 가서

 

 

약 두시간을 기다리니~~~!!!

 

 

한줌의 재로 변하여 말ㄷㄱㄹ 품으로~~~!!!

 

장마면 초곡리 선산에 안장~~~!!!

 

 

시아버지와시어머님들이 계시는 곳~~~!!!

 

 

그리고 먼저 떠난 큰 아들이 있는 곳으로 가서~~~!!!

 

 

아버지와 함께 안장 하였다~~~!!!

 

 

상중에 고생한 형수님,동생,그리고 조카들~~~!!!

 

이번에 정말 수고 많이 했다~~~!!!

 

 

집으로 돌아와 상 차리고~~~!!!

 

때마다 봉양하고~~~!!!

 

 

이틀뒤(4월21일)삼우제를 모시기 위해 다시 선산으로 가서~~!!!

 

 

삼우제를 모시고~~~!!!

 

 

땅까시,산딸기,느삼,띠등을  제거하고

 

소금과제초제를 뿌리고~~~!!!

 

 

음복하고 집으로 돌아와 유품을 정리하니~~~!!!

 

 

이 꾸리대가 나온다~~~!!!

 

이것으로 빼치기,홀치기를 하여 돈을 벌어

 

말ㄷㄱㄹ가 중학교,고들학교를 다녔다~~~!!!

 

물론 아버지께서는 자전차 빵을 하였지만~~~!!!

 

이제는 다시 오지못할 어린 나의 추억 이지만 영원히 가슴에 묻어 두어야 할것 같다~~~!!!

 

울님들~~~!!!

 

그간 심려를 끼쳐드려서 죄송 함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