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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족보

파평윤씨 시조의 재사,봉강재~~~!!!

파평윤씨 시조의 재사, 봉강재

시조 태사공 묘소와봉강제 참배~~~!!!

2009년8월2일(오후3~4시경).

이글은 포항 이-시민뉴스에서 퍼옴.

*명칭: 봉강재
*지정번호: 문화재자료 제201호
*지정일시 :1987-12-29
*소재지 포항시 북구 기계면 봉계리 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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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간제 전경

파평윤씨(坡平尹氏) 시조인 태사공(太師公) 윤신달(尹莘達:893∼973)의 묘소를 관리하기 위해 1751년에 창건한 재사(齋舍)로서 28세손(世孫)인 윤광소(尹光紹)가 안동부사(安東府使)로 재임시 헌금 50량과 목재 15칸분을 헌납하여 창건한 후 27세손 윤동도(尹東度)가 경상감사(慶尙監司)로 재직시(1762년) 수축(修築)하고 1763년 경상감사 윤광안(尹光顔)과 안동부사 윤성대(尹聲大)에 의해 위토(位土)를 늘리고 재사를 중수하였다.


봉강재는 조선중기 건축양식을 잘 보존한 건축물로 평면구성에 독특한 점이 있으며 치목수법이 우수하며, ㄱ자형팔작지붕에 접처마로 정면6칸, 측면4칸의 구조로 되어 있다.

태사공(太師公)은 어려서부터 학문과 무예가 남달리 뛰어났고 장성하여서는 고려 왕건의 막료(幕僚)가 되어 고려의 건국(建國) 및 국기(國基)다지는 일에 많은 공을 세웠다.

공(公)은 918년 신숭겸 등과 함께 왕건(王建)을 도와 궁예를 추방하고 고려 창건에 공을 세웠고, 후백제의 견훤을 복속시킬 때와 신라 경순왕을 귀순시킬 때 공이 컸으며, 나아가서 견훤의 아들 신검을 토멸하여 후삼국(後三國)을 통합하는 많은 공을 세워 삼국통일후 건국 공로로 벽상삼한익찬공신(壁上三韓翊贊功臣)의 서훈(敍勳)과 태사(太師) 삼중대광(三中大匡)의 관직이 내렸다.

그후 944년(혜종1년)에 혜종(惠宗)이 공(公)을 두려워한 나머지 공(公)을 신라 유민을 다스리는 경주대도독(慶州大都督)으로 내보내는 한편 공(公)의 아들 선지(先之)를 인질로 하여 개경에서 봉직(奉職)케 함에 본의 아니게 혈육별리(血肉別離)의 고통을 겪게 된다.


30년 재임 기간중 한 번의 반란도 없이 이역땅 경주에서 선정(善政)을 베풀다가 973년(광종24년) 81세로 결국 임지(任地)에서 일생을 마치니 신라유민(新羅遺民)들은 공(公)의 유덕(遺德)을 흠모(欽慕)하여 여기 금닭이 알을 품은(금계포란지형:金鷄抱卵之形)형상의 경주 기계현 벌치동(현 포항시 북구 기계면 봉계리) 구봉산(九峯山)아래 예장(禮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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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소의 풍경~~~!!!

그러나 이 묘소는 후손이 천리 원거리에 있었기에 실전 직전에 이 지방의 토호(土豪) 이하지가 전래하던 묘비를 동강내어 땅속에 파묻고 투장(偸葬)을 감행하였다.그후 오랜 세월이 지나 영조 연간에 이르러 경주 종인 참봉 도(燾)가 전래하는 야설에 의하여 이를 탐지하고 요로에 알렸더니 당시 영부사 지완(趾完)과 판부사 지선(趾善), 판서 헌주(憲柱), 선지 봉조(鳳朝), 영장 봉정(鳳廷)과 경주부윤(慶州府尹) 리(理) 등이 힘을 모아 심묘(尋墓)에 전력하였으나 확증을 잡지 못하다가 영조 13년(1737년)에 양래(陽來)가 경상감사로 부임하여 7일간에 걸쳐 전 묘역을 샅샅이 파헤쳐 묘비 동강을 발견함으로써 확증을 얻어 비로소 심묘하기에 이르렀고 이에 곧 봉분을 개축하고 석물(石物)을 다시 다듬어 세웠다.

그후 1751년 광소(紹光)가 재실(齋室)을 창건하고 봉서암이라는 현판을 붙이고 승려를 상주시켜 묘역을 수호케하다가 수 차례의 중수(重修)를 거쳐 지금에 이르고 있다. 구봉산 아래 송림이 울창한 곳에 옛부터 이 마을 사람들이 왕릉이라 칭하기도 한 큰 묘소 동측에 위치한 봉강재의 솟을 대문을 들어서면 재실 정면에 봉서암이라는 현판과 재실루 상단에 봉강재·태사공분암(鳳岡齎·太師公憤庵)이라는 현판이 걸려 있다.


평면구성은 ㄱ자형으로 타지방의 일반적인 평면과 약간의 차이가 발견된다. 전체적으로 보아 깨끗한 감을 주고 유지관리에 세심했다는 것을 한눈에 알 수 있다.

대문을 들어서면 잘 다듬은 화강석 기단 위에 화강석 정평주초(定平柱礎)를 놓고 원주(圓柱)를 세운 정면6칸, 측면4칸의 익공식 3량가(樑架) ㄱ자 팔작와가(八作瓦家)겹처마로 구성되어 있다.

평면상으로는 통문5칸의 온돌 강당 전면에 툇마루를 놓고 우측에 문중의 원로인이 거처하는 고문실이 온돌 2문으로 연립하고, 그 전면에 통문 루가 강당 우측 ㄱ자 평면 끝에 자리하고 있다.

강당의 좌측단 온돌1칸은 1977년 보수할 당시 부엌칸을 개수 변경한 것이다. 강당 천장은 고미반자로 처리하였고 루(樓)는 처마도리 위에 대들보를 걸고 그 위에 판대공을 이용하여 원형 종도를 받는 3량(樑)을 채택하고 있다. 기둥은 모두 원주를 쓰고 도리도 모두 굴도리를 사용하였으며 주요 구조부재(構造部材)의 치목(治木)은 주로 도끼나 자귀를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또한 재사 전면 좌우측에 동서재는 1950년대에 건립된 것으로 구조적으로 별다른 특색이 없고 각주에 납도리를 사용한 홑처마 박공와가로 구성되어 있다. 재사(齋舍)우측의 회의실은 1981년에 신축한 철근 콘크리트 라멘조(造)로 지붕은 겹처마팔작와가로 정면5칸, 측면2칸의 통문 온돌방으로 구성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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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00
  • 화석 화석
    • 화석
    • 2009년 9월 5일 오전 3:55
    바라님이 여기서도 귓속말...ㅎ
    오늘 아시는 얘기이지만...
    밤,대추,곶감에 대해 제사상 이야기 올렸습니다.
    • 바라 바라
      • 바라
      • 2009년 8월 5일 오전 7:56
      무더운 날씨 잘 계셨나요 ~~휴가후 첫 아침
      피곤하지만 마두님의 뜨거운 감동에~~ 먼저 달려와 인사 드립니다
      주인없는 빈방에 변함없는 고운 댓글 감사 드린답니다
      많은님들께 아직 인사 드리지 못해 ..
      무더운 날씨 잘 계셨나요 ~~휴가후 첫 아침
      피곤하지만 마두님의 뜨거운 감동에~~ 먼저 달려와 인사 드립니다
      주인없는 빈방에 변함없는 고운 댓글 감사 드린답니다
      많은님들께 아직 인사 드리지 못해 섭섭한 마음 가지실까봐
      귓속말로 드리는거 이해 바래요
      마두님 변함없이 사랑합니다
      제 친정 할머니도 파평윤씨랍니다 ㅋ
      무더운 여름 건강 챙기시구요 ~~바쁜 아침 잠간 들렸다 갑니다 ~~^*^
      • 말대가리 말대가리
        예~~~!!!
        바라님~~~!!!
        감사 함니다~~~!!!
    • 화석 화석
      • 화석
      • 2009년 8월 4일 오전 2:42
      그 유명한 파평윤씨이시군요... 잘 뵈었습니다.
      잠이 없는 것이 아니고 본래 11시 취침... 5시 기상이 버릇인데...
      블로그땜에 낮에 하려니 힘들어 답글이나 글 올리는 것... 때문에
      10시 취침 3시 기..
      그 유명한 파평윤씨이시군요... 잘 뵈었습니다.
      잠이 없는 것이 아니고 본래 11시 취침... 5시 기상이 버릇인데...
      블로그땜에 낮에 하려니 힘들어 답글이나 글 올리는 것... 때문에
      10시 취침 3시 기상으로 한시간 잠자는 것을 줄였습니다.
      • 말대가리 말대가리
        예~~~!!!
        화석님~~~!!!
        감사 함니다~~~!!!
        전 밤샘을 한적도 있슴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