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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금은화(인동초)~~~!!!

촬영:200년8월30일.

어디:학가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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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

왜 인동초를 금은화라고 하는지 잘 보세요~~~(아는 척~~~ㅋ)

방금 핀것은 요렇게 하얀색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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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시간이 지나면 요렇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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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색깔로 변해가기 때문에~~~!!!

"금은화"라 부른다고 함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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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의 모습~~~!!!

인동초(금은화)에 대하여~~~!!!

금은화
겨울에도 시들지 않는 인동덩굴
정혈(淨血)·해독·해열제 효험
식물명이 인동덩굴인 금은화는 전국의 산과 들에 자생하는 반 상록 덩굴성 관목으로 길이는 3m 정도 뻗어 나가며, 어린 가지는 적갈색으로 솜털이 있고 줄기 속은 비어 있다. 잎은 대생(對生)하고 길이가 3~8㎝로 솜털이 있으며 난원형, 혹은 긴 난형으로 가장자리는 밋밋하며 끝은 짧고 뾰족하며 잎자루 길이는 0.5㎝정도이며 솜털이 있다.

꽃은 액생(腋生)하며 5~7월에 피는데 처음은 백색이지만 2~3일 후에는 황색으로 변한다. 꽃부리는 길이 3~4㎝로 겉에 털이 있고 통부 안쪽이 끝이 5개로 갈라지는데 그 중 1개가 깊게 갈라져 뒤로 말리며 암술은 1개이고 수술은 5개로 위로 굽는다.
과기는 8~10월로 장과는 구형이고 직경이 약5㎜ 정도이고 성숙하면 흑색으로 변한다.
인동덩굴은 조선조 이두 명칭으로 “금은화초(金銀花草)”라 표기 되었고 ‘동의보감’에는 “겨우사리너출”이라 하였다. 겨우사리의 뜻은 겨울동안 잎이 싱싱하게 살아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으로 한자로는 인(忍)자와 동(冬)자를 사용하여 인동덩굴이라고 한다. 따라서 인동덩굴이라는 이름의 유래는 혹한의 겨울추위에도 덩굴줄기가 마르지 않고 꿋꿋하게 살아가는 풀이다고 해서 우리말로는 월동하는 “겨우살이덩굴”이라 한다.

또한 향기가 있고 아름다운 꽃을 보고 이에 대한 이름들이 전래되고 있는데 금꽃과 은꽃이 함께 핀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약으로 쓸 때는 “금은화(金銀花)”라고 하며, 금꽃과 은꽃이 쌍으로 피었다고 하여 “쌍화”라고 하거나 두 꽃이 보석처럼 아름답게 피었다 해서 “이보화”라고 하며, 또는 원앙처럼 사이좋게 피어 있다고 해서 “원앙등”이라 부르기도 한다.
금은화의 수확은 6~7월 꽃이 피었을 때 맑은 날을 선택하여 아침 이슬이 마른 후 꽃을 채취하여 그늘에 말리며, 인동덩굴 줄기는 늦여름부터 가을사이에 줄기와 잎을 베어 햇볕에 말려 사용한다.

우리나라의 대한약전에 의하면 금은화는 인동과의 반 상록 덩굴성 관목인 인동덩굴 또는 그 변종의 꽃봉오리를 기원으로 한다고 되어 있다.
금은화는 특이한 냄새가 있고 맛은 담백하며 약간 쓰다. 주요 성분은 루테올린(luteolin)을 함유하고 단맛은 이노시톨(inositol)에 기인한다.
금은화의 효능은 해열, 정혈(淨血), 해독시키는 작용이 있어서 감기, 발열, 전염성 간염, 종기, 종양 등에 사용하는데 특히 해열제로 특별한 효염이 있다.
민간에서는 여름철 나른할 때 금은화 차를 마시는데 피로회복에 좋으며 신경통에 효과가 있고 또한 여드름, 요도염 등의 증세를 개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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