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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야초

엉겅퀴~~~!!!

촬영:2009년9월27일.

어디:화령계곡.

귀한늠 찾아 나섰다가 아직도 엉겅퀴가 피여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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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박각시가 꿀 빠느라~~~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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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없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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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을 잊었는지~~~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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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이 없는지~~~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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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의 모습~~~!!!

엉겅퀴에 대하여~~~!!!

초롱꽃목 국화과의 한 속. 대부분 여러해살이풀이나 두해살이풀도 있다. 전세계에 약 250종이 알려져 있다. 몇 종은 꽃이 아름다워 꽃꽂이 등에 이용되며, 뿌리는 우엉과 마찬가지로 여러 가지 음식의 재료로 식용된다. 또한 재배되는 종도 있다. 잎은 두껍고 톱니가 예리하며 끝은 단단한 가시로 되어 있다. 깃모양으로 깊게 갈라지는 것과 얕게 갈라지는 것이 있다. 잎의 뒷면에 거미줄 같은 털이 빽빽이 있는 것도 있다. 봄에서 가을에 걸쳐 꽃이 핀다. 꽃은 여러 개의 통모양꽃이 집합한 두화(頭花)이고, 총포엽(總苞葉)은 통모양 또는 종모양이다. 총포엽편은 여러 가지 모양이 있으며, 총포엽과 총포엽편의 모양은 많은 종을 구별할 때 특징이 된다. 엉겅퀴와 비슷한 꽃이 피는 국화과식물을 영어명으로 thistle이라고 한다.

한국에 자생하는 주요 종
바늘엉겅퀴 C. rhinoceros는 제주도의 들과 고산에 자생하는 특산종이다. 높이 50㎝에 달하고 뿌리는 방추형이다. 뿌리 위에 난 잎은 꽃이 필 때까지 남아 있거나 없어진다. 두화는 가지 끝과 원줄기 끝에 1개씩 달리며, 총포엽은 종모양이고 거미줄 같은 털이 있다. 고려엉겅퀴 C. coreanum은 전국 산지에 자생하는 특산종이다. 높이 1m에 달하며 뿌리 위에 난 잎은 꽃이 필 때 없어진다. 꽃은 7∼10월에 지름 3∼4㎝로 가지 끝과 원줄기 끝에서 핀다. 총포엽은 둥근 종모양이며 거미줄 같은 털들이 빽빽하게 있다. 잎 뒷면이 흰색인 변종은 흰잎고려엉겅퀴 . . var. nivearaneum으로 식용된다. 엉겅퀴 C. maackii는 전국의 들에 자생한다. 높이 50∼100㎝로 전체에 흰색의 털과 거미줄 같은 털이 있다. 뿌리 위에 난 잎은 꽃이 필 때까지 남는다. 꽃은 6∼8월에 지름 3∼5㎝로 가지 끝과 원줄기 끝에서 핀다. 가시나물이라고도 하며 어린순은 식용하고 성숙한 것은 약용하는데, 지혈·혈압강하·항균 및 폐결핵에 쓰인다. 도깨비엉겅퀴 C. schantarense는 중부와 북부지방의 산지에 자생한다. 높이 50∼150㎝이고 원줄기 윗부분에 거미줄 같은 털이 있다. 뿌리 위에 난 잎은 꽃이 필 때까지 남아 있거나 없어진다. 꽃은 7∼9월에 지름 4∼5㎝로 가지 끝과 원줄기 끝에서 밑으로 처져 핀다. 어린순은 식용된다. 섬엉겅퀴 C. nipponicum는 울릉도 성인봉에서 자생한다. 높이 1∼2m이고 거미줄 같은 털이 있는 것도 있다. 뿌리 위에 난 잎은 꽃이 필 때 없어지며 가장자리가 대개 밋밋하다. 8∼11월에 자주색 꽃이 핀다. 총포엽은 종모양이다.

민속·전설
엉겅퀴는 성모 마리아가 십자가에서 뽑아낸 못을 묻은 장소에서 생겼다고 하여 그리스도교의 성화(聖花)가 되었다. 북유럽에서는 가시가 마녀를 쫓고, 가축의 병을 없애거나 결혼을 이루는 주문에도 효력이 있다고 믿었다. 또한 북유럽신화의 뇌신(雷神) 토르의 꽃이 되어 벼락이 떨어지는 것을 막는다고도 한다. 10세기 중엽 말콤 1세 시대에 데인인의 공격을 받은 스코틀랜드에서는 적의 척후병이 엉겅퀴를 맨발로 밟아 비명을 질렀기 때문에 기습이 발각되었다는 전설이 있어, 이후 스코틀랜드왕가의 문장(紋章)이 되었다. 그 때문에 지금도 가터훈장 다음으로 엉겅퀴훈장이 있다.


간질환에 성약 엉겅퀴

 

<출처 : 풀 꾼(남 관수)의 블로그>


(풀꾼이 정리한 엉겅퀴)

엉겅퀴: 간질환과 산후부종에 탁월한 효과 발휘

요점: 독일에선 간경화 치료제로 개발하여 성가 높여
결명자·구기자·질경이와 함께 쓰면 더욱 효과적
무기질·비타민 등 풍부해 식품으로 이용해도 좋아
<본초강목>에 어혈과 혈통을 다스린다고 되어 있어


엉겅퀴는 성모 마리아가 십자가에서 뽑아낸 옷을 묻은 장소에서 생겼다고 하여 그리스도교의 성화(聖花)가 되었다.
북유럽에서는 가시가 마녀를 쫓고, 가축의 병을 없애거나 결혼을 이루는 주문에도 효력이 있다고 믿었다.

10세기 중엽 말콤 1세 시대에 데인인의 공격을 받은 스코틀랜드에서는 적의 척후병이 엉겅퀴를 맨발로 밟아 비명을 질렀기 때문에 기습이 발각되었다는 전설이 있어, 이후 스코틀랜드왕가의 국화가 된 것으로도 유명한 식물이다.

엉겅퀴는 "가시나물"이라 하여 결각진 잎의 톱니가 모두 가시로 되어 있어서 다치면 따끔거린다.
보기에도 무척 험상긎으나 연한 어린 순은 나물로 이용한다.
엉겅퀴는 종류가 많으며 대대는 어린 순을 산나물로 먹을 수 있는데 보기보다는 좋은 산채이다.
잎의 가시가 부더러운 울릉도에 자생하는 섬엉겅퀴, 유럽 원산으로 귀화 토착화된 지느러미 엉겅퀴,
고려엉겅퀴, 도깨비엉겅퀴, 가시엉겅퀴, 참엉겅퀴 등이 흔히 어린 순을 식용하는 종류이다.
엉겅퀴는 잎 줄기에 단백질, 탄수화물, 지방, 회분, 무기질, 비타민 등이 함유되어 있는 영양가 높은 식품이다.
우리는 흔히 봄에 돋아나는 비교적 가시가 연한 어린 잎을 이용하며 살짝 데쳐서 약간 쓴맛을 우려낸 뒤 나물로 무치기도 하고 볶아도 좋고 국거리로도 이용한다.

그러나 일본이나 미국, 유럽 등지에서는 어린 순보다 크게 자란 줄기를 이용하는데 굳어지지 않은 것을 잘라 잎을 쳐내 버리고 껍질을 벗긴 후 엉겅퀴의 대궁을 생으로 샐러드나 국거리, 튀김 등에 이용하며 삶아서 볶음이나 조림, 저림 등 다양하게 조리하는데 향기롭고 맛도 좋으며 씹히며 사각거리는 맛을 즐겨서 더 중요시하고 잇다.
이밖에 뿌리를 이용하는 덤불엉겅퀴나 뿌리엉겅퀴도 있다.
엉겅퀴는 민간약으로도 긴히 쓰였다.
잎의 생즙은 관절염에 잘 듣는다고 하여 즐겨 먹으며, 또 생즙에 밀가루를 반죽하여 척추가리에스의 환부에 붙여도 효과가 있다 하여 잎을 삶은 물로 줄기나 치질의 세척제로 이용하면 효과가 있다 한다.
엉겅퀴의 뿌리는 잘 게 썰어서 볕에 말렸다가 다려 약용하는데 건위, 강장, 소염, 해독, 이뇨제 등으로 쓰이며 신경통에도 잘듣는다고 한다.
또 잎을 말렸다가 토혈, 출혈 등의 지혈제로도 효과가 있다.





민간약으로 널리쓰인 엉겅퀴

엉겅퀴의 종류는 큰엉겅퀴·지느러미엉겅퀴·초엉겅퀴·가시엉겅퀴·흰가시엉겅퀴·바늘엉겅퀴 등 전세계적으로 2만종이 있다.그 중 인가 근처에 자생하는 큰엉겅퀴와 지느러미엉겅퀴가 효능이 뛰어나 민간약재로 주로 쓰인다.
지방에 따라서는 엉겅퀴를 대계·호계·자계·산수방·항강구·항가새·가시나물·마자초 등으로 부르기도 한다.

엉겅퀴는 간질환과 산후부종 치료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민간약이다. 지금은 그 가치를 아는 사람이드물지만 예전부터 우리 민가에서 황달에 걸려 얼굴이 누렇게 뜬 사람이 생기면, 동네 노인이 산에 나가 엉겅퀴를 채취하여 삶은 물을 먹여 나아주곤 하였다.
또한 간경화로 복수가 차오르거나, 산후부종으로 얼굴과 팔다리가 붓는 사람도 엉겅퀴 삶은 물을 먹고 복수와 부기가 낫곤 하였다.



서양에서도 약효증명

이런 엉겅퀴를 이용한 민간요법은 서양에서도 전해 내려오고 있는데, 독일의 자연치료사인 라데마커라는
사람은 경험적으로 입증된 엉겅퀴의 효능에 주목하여 "엉겅퀴가 간과 담낭의 질환 및 황달 등에 뛰어난
약효가 있다" 발표한 바 있다.
그 이후로 엉겅퀴는 전 세계적으로 간질환 치료에 효능이 있는 약초로서 더욱 유명해지기 시작했다.
이런 점에 착안하여 최근 독일의 성인병 연구를 전문적으로 하는 한 회사는 엉겅퀴에서 축출한 물질로 간경화 치료제를 개발하였는데, 그 효능이 뛰어나 전 세계적으로 막대한 수입을 올리고 있다.
그리고 이 회사는 세계 각국의 엉겅퀴를 분석 비교한 결과, 한국산 엉겅퀴의 효능이 가장 뛰어나 한국에 대량 수출 의사를 타진하고 있기도 하다.


飛廉과 大계의 차이는 味

최근에 양방 내과에서 간질환의 치료제로 milk thistle이라는 식물 씨앗 추출물을 많이 씁니다.
이 식물은 팔레스타인과 같은 건조한 땅에서 자라는 엉겅퀴로서 聖經에 나오는 엉겅퀴가 바로 이 식물입니다.
우리 本草에서도 두 종류의 엉겅퀴를 약으로 씁니다.
엉겅퀴(大계)와 지느러미엉겅퀴(飛廉Carduus crispus)입니다.
대계와 비렴은 산과 들에서 보면 보라색의 꽃이 피고 잎에는 가시가 있어 식물의 형태가 비슷하고 主治도 비슷합니다.
主治로는 共히 淸熱, 凉血散瘀 등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大계와 飛廉을 구분짓는 뚜렷한 차이로 그 味가 다르다는 것입니다. 대계는 味甘하고 비렴은 味苦합니다.
두 약재가 가지고 있는 '맛'의 차이를 통해 똑같은 血病에 응용하더라도 大계에는 補血의 작용이 있으리라 짐작할 수 있게됩니다.
milk thistle은 특히 비렴과 많이 닮았다고 합니다.
서양의학자들은 milk thistle이 어떤 간질환에 응용될 수 있나 많은 실험과 임상을 거쳐야할 것입니다.
그러나 '맛'을 아는 우리 한의사들은 milk thistle이 비렴처럼 쓴맛인가, 대계처럼 단맛인가만 구분한다면 쉽게 적응증을 찾으리라 봅니다. 쓴맛이 난다면 肝熱病인 간염 등에 응용할 준비를할 것이고, 단맛이 나면 이미 肝의 陽氣가 위축되어 굳어 가는 肝硬化를 떠올릴 것입니다.

우리로서도 엉겅퀴의 효능을 경험적으로 알고 있었고, 다른 나라보다 우수한 약초를 가지고 있슴에도 이를 효과적으로 개발하지 못했다는 점은 아쉬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이제 우리는 원료 수출국으로만 만족한 채, 독일이 우리의 엉겅퀴를 가지고 전 세계시장에서 위상을 높이고 있는 걸 보고만 있어야 하는 처지라 하겠다.
간질환 치료에 효능을 보이는 엉겅퀴의 성분은 씨에서 축출된 실리마린(silymarin)이다.
이 성분은 간세포의 신진대사를 증가시키고 간세포를 독성의 손상으로부터 보호하는 효과가 탁월한데, 지금까지 세계의 제약회사들이 간을 보호하는 많은 약을 만들어 냈지만 실리마린의 효과에 비견할 만한 것은 만들어내지 못했었다.

따라서 암을 비롯한 간질환 환자나, 화학약을 많이 복용한 사람이나, 과음을 하는 사람이나, 화학독성물질에 노출되어 일하는 사람이라면 엉겅퀴의 전초(全草)를 규칙적으로 복용한다면 좋은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더욱이 엉겅퀴는 독성이 없으므로 오래 먹어도 무방하다.



엉겅퀴의 약리작용

엉겅퀴의 맛이 쓰고 성질은 서늘하다. 대개 간장경과 심장경에 작용한다. 체내에서의 작용은 양혈지혈(凉血止血)과 어혈소종(瘀血消腫) 작용을 하는 것으로 밝혀져 있다.
<본초강목>은 "큰엉겅퀴는 어혈을 흩어 버리고, 작은엉겅퀴는 혈통(血痛)을 다스린다"라고 하였다.
또 <동의학사전>엔 "열을 내리고 출혈을 멈추며 어혈을 삭이고 부스럼을 낫게 한다.
약리실험 결과 혈액응고촉진작용, 혈압강하작용, 해열작용 등이 밝혀졌다"라고 소개하였다.
결국 엉겅퀴의 찬 성미가 간장과 심장에 들어가 청열효능을 발휘하여 간열을 내려 간질환을 치료하는 효능을 나타내는 것이라 할 수 있다.



민간요법 이용하기

엉겅퀴의 약재 이용법은 먼저 여름철에서 가을철 사이에 전초를 채취한다.
엉겅퀴의 생것을 그대로 써도 되고, 햇볕에 말려 두었다가 써도 된다. 간질환과 산후부종에는 하루에 생뿌리30~60그램이나, 말린 뿌리 6~12그램을 달여 먹거나 즙을 내어 먹는다.
치료효과를 더욱 높이려면 간질환의 경우, 엉겅퀴에다 결명자·구기자·질경이·민들레·쇠비름·인진쑥·수양버들의 새순·옥수수수염·참빗살나무·유근피·산머루덩굴·노나무·민물고둥(산 것만 골라 써야 한다)·천황련·집오리 등의 민간약을 같은 양으로 함께 넣어 달여 먹는다.

또 산후부종의 경우에는 엉겅퀴와 함께 늙은 호박·대추·계피·당귀·천궁·작약·민들레·쇠비름·쇠무릎·은행나무의 새순·수양버들의 새순·옥수수수염·택사·목통·참빗살나무·유근피를 역시 같은 양으로 넣어 달여 먹는다.
이같은 간질환과 산후부종 치료효과 외에도 엉겅퀴는 유방암·외상·종창·피부염·신경통·각혈·구토·대하증·출혈·위염·소변장애·정력부족·각기·치질 등에 뛰어난 효과가 있는 민간약이다.
유방암은 생잎이나 생뿌리를 찧어 달걀 흰자위에 개어 환부에 붙인다.
외상·종창·피부염에는 생뿌리를 짓찧어 붙이거나 달인 물로 씻으면 좋은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생잎을 찧어 붙여도 동일한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산보방(産寶方)>은 "부인의 하혈에 엉겅퀴 뿌리를 즙으로 짜서 마시면 즉효하다"라고도 하였다.
또 관절염·신경통·견비통 등에는 소주 1.8리터에 엉겅퀴 생뿌리 3백 그램이나 말린 뿌리 50그램을 담가 5개월 이상 숙성시켜 복용하면 유용하다.
각혈·구토·대하증·출혈·위염·소변장애·정력부족·각기 등에는 엉겅퀴 마른 뿌리를 기준으로 매일 10~20그램씩 달여 먹으면 치료에 도움이 된다. 또 척추카리에스에는 잎과 뿌리의 생즙에 밀가루를 반죽하여 환부에 붙이고, 치질에는 잎과 뿌리를 삶아 그 물로 환부를 세척하면 효과가 있다.


엉겅퀴 식용법

한편 엉겅퀴는 잎과 줄기에 단백질·탄수화물·지방·회분·무기질·비타민 등을 함유하고 있어 영양가 높
은 식품이기도 하다. 봄·여름에 돋아나는 비교적 가시가 연한 어린 잎은 살짝 데쳐서 약간 쓴 맛을 우려낸 뒤
나물로 무쳐 먹고, 가을에 나온 잎이나 뿌리는 된장국과 찌개를 해서 먹으면 좋다. 일본·미국·유럽 등지에서는
어린 순보다는 크게 자란 줄기를 조림이나 저림 등으로 만들어 먹고 있다.
또 엉겅퀴의 씨를 차로 끓여 마셔도 좋은데, 이용법은 맥주잔으로 한 잔 정도의 끓는 물에 잘게 부순 엉겅
퀴 씨를 한 찻숟갈 넣는다. 그리고 10-15분 간 뚜껑을 덮고 우려낸 뒤 식사 30분 전과 잠자기 30분 전에 뜨거
운 상태에서 마신다. 페퍼민트 차를 혼합하면 맛뿐만 아니라, 약효의 상승을 기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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